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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개에 2달러 잊어라…정의선도 주목한 차량용 반도체 ‘쑥쑥’
지난 7일(현지시간) 아일랜드 레익슬립에 위치한 '인텔 아일랜드 캠퍼스' 팹24에서 김흥수 현대차 부사장,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, 앤 마리 홈즈 인텔 반도체 제조그룹 공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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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취 빨아들여 연300억 벌었다…인천 쓰레기산 갈색기둥 정체
지난달 31일 인천 수도권매립지에서 쓰레기 매립 중인 3-1 매립장 위에 갈색 기둥이 꽂혀 있다. 천권필 기자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는 서울·경기·인천 등 수도권에서 버린 쓰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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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보될 판" 가장 값싼 원전, 남아도 못 쓴다…文태양광의 역습
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주제어실(MCR) 전경. 가운데 계기판의 숫자 '100'은 100% 출력을 의미한다. 사진 한수원 지난달 28일 전남 영광의 한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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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文정부 '연동제' 무시…한전·가스공 9.5조 손실 쌓였다
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 주택가의 전기 계량기 모습.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말기 전기·가스요금 인상 필요성이 있었는데도 올리지 않은 데 따른 손실이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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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값 뛰는 ‘꼬마원전’… 인허가 세계 1호는 한국이었다
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9일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(IAEA) 로비에 전시된 한국형 SMR ‘스마트’의 모형을 보며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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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래형’ 찬사 VS ‘페이퍼’ 비판…몸값 커진 SMR 관건은
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(현지시간)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(IAEA) 로비에 전시된 한국형 SMR(소형 모듈 원전) '스마트'의 모형을 보며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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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값 뛰는데 두부값 못 올린 꼴…탈원전 탓 한전 채산성 ‘방전’
━ 한전 왜 적자 늪에 빠졌나 한국전력공사가 원유 등 발전 에너지원 가격 상승 등으로 대규모 적자의 늪에 빠졌다. 사진은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전 본사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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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역별 전기요금제' 분산에너지법, 국회 법사위 통과
김도읍 법사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뉴스1 에너지 소비지역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'분산에너지 발전'을 활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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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합병 효과’ 포스코인터내셔널, 1분기 영업이익 29% 증가
포스코인터내셔널이 광양에 짓고 있는 제2LNG 터미널. 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=연합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 1분기 매출 8조3066억원, 영업이익 2796억원, 순이익 19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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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봇대 넘어져도, "전기료 못올려 돈 없다"…전력생태계 무너진다
25일 A 전력 기기 생산 업체 공장 내 한전 납품 라인이 썰렁한 모습. 몇년전까지 활력이 넘쳤던 이곳 라인은 이제 근무자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. 이 업체는 적자가 누적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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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에도 12.7조 손해 봤다...한전 5년간 26조 '탈원전의 덫'
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한국전력공사(한전)가 지난 5년간 발생한 손실액만 2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지난해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32조원이 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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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운 시작 인천·경기·강원] ‘글로벌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특화단지’ 유치 위해 총력
인천광역시 글로벌 반도체 기업 1299개 포진 인력 확보, 국내외 자금 조달 유리 영종, 362만㎡ 규모 신규 산단 조성 송도, R&D·인력양성 거점단지로 지난해 10월 인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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꺾이는 '에너지 수입', 적자 줄일까…전쟁영향↓, 유가변수↑
지난 2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모습. 뉴스1 무역적자의 주범으로 꼽히던 에너지 수입이 앞으론 적자를 줄일 키가 될까.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에너지 수입 그래프가 러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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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 15% 감소…"올 1분기가 더 걱정"
고금리·고물가·고환율의 삼중고로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5%, 17% 감소했다. 이번 주부터 공개될 올해 1분기 실적도 경기 둔화 여파로 부진할 것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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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성비' 좋은 원전 풀가동했는데...한수원 4년 만에 적자, 왜
경북 울진의 신한울 1호기 전경.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기저 전력원인 원자력발전의 숙명일까. 지난해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 '가성비' 좋은 원전에 대한 발전 의존도는 대폭 높아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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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억도 50초 유지’ 미션 도전…인공태양 뜰 날 머잖았다
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22일 언론 간담회를 열어 한국형핵융합연구로의 모습을 공개했다. 사진은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인 인공태양(KSTAR) 진공 용기의 모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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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년 후 ‘인공태양’ 뜬다…“천덕꾸러기 삼중수소는 귀하신몸”
한국형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'KSTAR'의 주장치 진공 용기 내부 모습. 1억도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다. 현재는 성능 향상을 위한 유지 보수 단계에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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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 '바게트 시위대'…푸틴이 유럽 빵집들 거덜낸 기막힌 사연 [세계 한잔]
「 용어사전 > 세계한잔 ※[세계한잔]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,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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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겨울 안끝났는데 벌써 2배" 1900만원 난방비 폭탄 맞은 농가 [르포]
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인 충남 논산의 한 딸기 재배농장에서 지난달 농민들이 국산 딸기 ‘설향’을 수확하고 있다. 프리랜서 김성태 ━ “겨울 안 끝났는데 난방비 벌써 2배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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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700만원 미만 전기차 보조금 100% 준다…최대 680만 원
서울 시내의 한 대형쇼핑몰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. 뉴스1 올해부터 100%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승용차 가격이 5500만 원에서 5700만 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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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진석 "난방비 대란은 탈원전탓...尹정부에 덮어씌우지 말라"
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. 뉴스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난방비 폭탄 논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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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갔던 한국 무인기…튀르키예보다 10년 뒤처졌다, 이유 셋 [Focus 인사이드]
『국방과학기술 수준조사서』에 따르면 한국의 ‘무인기(2015년→2021년)’ 분야 수준은 점수 85→82(-3), 순위 7→8위(-1)로 분석됐다. 물론, 미국(100, 1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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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계 최고 수소경제 육성’ 로드맵, 용두사미 전철 우려
━ 김경식의 실전 ESG ‘수소 경제 이행 계획’에 따르면 수소충전소 2000기 이상을 설치한다 했지만 제자리 걸음이다. 사진은 서울 서소문청사 내 충전소. [뉴시스]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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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SJ "美 수십년간 추진한 미래보병, 우크라는 열달 만에 달성"
미국이 수십년간 추진해 온 '미래보병체계' 사업의 결과물이 어떤 모습일지를 러시아와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군이 보여주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3일(현지시간) 보도